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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즐겁게'를 잣대로 삼으면 취존중 크리에 의해서
2009.09.15 21:29 [ ADDR : EDIT/ DEL : REPLY ]
모든 게임은 다 잘 만들었다. 게임쨩은 모두 소중하다능.. 으로 흘러가지 않을까요?
제가 게임 크리에이터..로서 역할을 나열하고 본다면
게임 디자이너 입장에서는 '유니크하면서도 가치있는 경험'
시스템 디자이너 입장에서는 '시스템 체계와 확장성'
이 두 가지가 게임 내적인 문제가 될 것 같고;
비지니스 입장에서는,
'타겟으로 삼은 계층에 어필하(여서 돈을 버)는데 성공했는가'와
시스템 확장성과도 연관되는 요소이긴 한데,
'컨텐츠 소모와 추가의 밸런스를 유저와 얼마나 잘 조절했는가.'
정도의 기준으로 판단하게 될 것 같네요.
뭐 기본적으로 게임이 다른 엔터테인먼트 요소와 다르게 가지고 있는
가장 큰 특징은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쌍방향성 엔터테인먼트'라는데 있으니..
이를 활용한 경험가치를 극대화 시켰느냐의 여부가 가장 메인 요소가 되겠죠.
단순히 '재미가 있냐/없냐'라는 단순한 말로 표현하는 건 유저 입장이고..
크리에이터 입장에서 '재미없는 게임'을 목표하는 사람은 거의 없고..
난 이런 경험을 제공해서, 어떤 부분에 어필하기 때문에 재미있을거야. 라는 예측을 가지고 접근하게 될테니..
게임의 메인 경험 디자인이 잘 되어있을수록 좋은 물건이라고 판단하는게 게임의 주 목적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고..
나머지는 진행과 운영의 과정에서, 게임의 생명을 연장시키고 가치를 증가시키는 부분이겠네요.
뭐 컨텐츠 소모와 추가에 대한 예시는..
그냥 노멀한 패키지형 스토리 텔링 일본식RPG라고 하더라도,
리니어하게 따라가서 엔딩을 보는 것으로 그 생명을 다하도록 디자인 할 것인가,
2주차 이후에 볼 수 있는 진엔딩이나 숨겨진 에피소드가 있을 것인가.
콜렉팅 요소, 도전과제 100% 따위를 넣어서 15주차까지
미친듯이 돌면서도 할 거리가 남아있게 만들것인가..
워3같은 소규모 네트워크 게임에서는
UCC적인 확장거리를 만들어서 자기네들끼리 신나게 놀만한 거리가 있느냐..
MMO같은 대규모 네트워크 게임에서는
사람들끼리의 상호작용이 게임 경험을 변화시킬 수 있는 부분을 확장하여,
같은 시스템의 내용을 새로운 컨텐츠로 느껴지도록 유도할 것인가.에 대한 내용이죠.
결국 1번의 메인 요소를 달성하는데만 집중해도 '잘 만든 게임'에 속할 순 있지만.
나머지가 받쳐줘야 '정말 잘 만든 게임'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철저하게 만든 사람의 입장에서만 보고 있네.
2009.09.15 21:40 [ ADDR : EDIT/ DEL ]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건 플레이어.
결국 플레이하는 사람이 없으면 게임이 아니라 자위물이지.
내가 여기서 말하는 건 "플레이어가 생각하기에 잘 만든 게임"이야.
너가 말하는 건 "게임 제작자가 생각하기에 잘 만든 게임"이 아닌가 싶네.
그리고 모든 게임은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진 않아.
플레이하는 사람이 없는 게임은 잘 만든 게임이 아니거든.
그런 의미에서 대다수의 게임들은 잘 만들었다고 말할 순 있지.
잘 만든 게임이 대다수인게 이상한건 아니잖아?
사람이 노력과 시간, 재능을 투자해서 만든 것은
잘못된 방향이 아니라면 대부분 가치를 가지기 마련이니까.
(잘 만든 게임은 적다..란 건 어쩐지 편견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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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bb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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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경우 구글에서 단편적인 정보를 검색해서 스스로 익혀야 한다.
앞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자리에 앉아 앞에 있는 사람에게 무언가를 배우는 일이 점점 적어지겠지.
책이나 논문, 구글에서 검색되는 자료들을 통해 정보를 내 입맛에 맞게 가공해야만 한다.
그나마 병특 생활을 통해 이런 것에 익숙해지고 있다는 것을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에잉. 일이나 하자.
1111111111111111
...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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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안굴러가는 짱구를 열심히 굴려봤는데
결론은 단순했다.
내가 당장 할 수 있는 것부터 확실히 하고
해보고 싶은 것, 해야하는 것들을 하나씩 늘려나가자.
전에는 한번에 여러 개를 동시에 시작하고
벌려놓은 일들을 하나씩 수습하는 방식이었는데,
이젠 벌리는 것도, 수습하는 것도 쉽지 않은 사이즈가 태반이다.
똑같은 제목의 노래[?]가 있어 링크
High School Musical 2 에 나온 노래라는데, 자세한 건 내가 설명하는 것보다 위키 피디아님이 더 정확할듯(http://en.wikipedia.org/wiki/High_School_Musical)
그렇다고 가사처럼 하겠다는 건 아니니 --;;
걱정하진 마세요. :$
(걱정할 것 같은 누군가를 위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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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의 사춘긔
2010.01.25 23:29 [ ADDR : EDIT/ DEL : REPLY ]난 아직 소년이라능
2010.01.26 13:08 [ ADDR : EDIT/ DEL ]사춘기소년!
2010.01.27 00:07 [ ADDR : EDIT/ DEL : REPLY ]하지만 3년후에 계란 한 판이 되는데...
형은 이미 넘기셨잖아요!
2010.01.27 14:48 [ ADDR : EDIT/ DEL ]비밀댓글입니다
2010.02.03 09:35 [ ADDR : EDIT/ DEL : REPLY ]반짝반짝 은하마을 상점가!
2010.02.03 23:49 신고 [ ADDR : EDIT/ DEL ]최근에 완결됐는데, 무척 좋아하는 만화임 :$
...만화책 춫천은 여기서 챙겨가야 되겠구먼.
2010.07.06 21:20 [ ADDR : EDIT/ DEL : REPLY ]최근에 만화책을 많이 안봐서 좀 뜸해졌답니다. ㅎㅎ
2010.07.07 15:56 [ ADDR : EDIT/ DEL ]다른 남자 부르면서 울거면 나한테 이쁘지나 말던지
2013.07.12 08:14 [ ADDR : EDIT/ DEL : REPLY ]귀를 기울여봐 가슴이 뛰는 소리가 들리면 네가 사랑하는 그 사람 널 사랑하고 있는거야.
2013.07.13 14:40 [ ADDR : EDIT/ DEL : REPLY ]다른 남자 부르면서 울거면 나한테 이쁘지나 말던지
2013.07.14 01:06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