斷想의 咆哮2004. 8. 24. 02:44
요즘에 정말 생각없이 삽니다.

예전에도 그리 많이 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요즘따라 더욱 생각이 없어졌습니다.

그냥 멍하니, 오늘은 뭘 해야지. 오늘은 어딜 가야지.

기계마냥 스케쥴 속에서 톱니바퀴처럼 굴러가네요.

책을 봐도, 음악을 들어도

어떤 감상이나, 생각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그래서인가 봅니다.

블로그 만들어 놓고 좋아한지도 벌써 사흘이 넘어갔네요.

막 만들 때는 이것저것 많이 쓸 것처럼 느껴졌는데 정작 글은 몇 개 없네요.

그것도 마음에 안드는 글이 전부구요.

하긴.. 생각하지 않는데 무슨 쓸 말이 있겠습니까.

정말, 쓸 것이 없으면 안써야 하는 걸까요.

아니면 억지로 써보려고 노력해야하는 걸까요.

왠지 쓸데없는 고민한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도.. 다른 사람들 것을 무작정 긁는 건 하지 않을 껍니다.



뭔가 결론으로는 적절하지 않은 것 같지만..

쓸 것이 있건 없건 간에.. 생각 좀 하면서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정말 이러다가 바보가 되어버릴 것 같군요.
Posted by 飛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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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두 억지로 억지로 채워갑니다...
    저두 바보가 되어버릴 것 같아서
    무엇이든 닥치는데로 써놉니다..-ㅗ-? 안조은건가요?ㅋㅋㅋ

    2004.08.24 03:09 [ ADDR : EDIT/ DEL : REPLY ]
  2. 飛烏

    무엇이든 생각 나는 걸 마구 쓰다 보면.. 언젠가 한번쯤은 번득이는 무언가가 나오겠죠- ^^ 그러고보니 처음 뵙네요- 반갑습니다 ^_^

    2004.08.24 11:02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