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의 記錄2007. 3. 5. 02:04
흑흑; 방학이 다 끝나버렸습니다. orz
내일부터 개강이네요. 학교가서 수업도 들어야 하고 숙제도 해야하고 시험도 봐야하고...
듣는 수업은 몇개 없지만 전부 쟁쟁한 과목들인지라 걱정부터 앞섭니다.
그래도 이제 4학년 2학기이니 어느정도 내성이 있겠죠 ㅜㅜ

수업도 수업이지만, 무엇보다 무서운 건 NT실 사용자들의 원성[?]입니다.
프린터 안되요, 프로필을 로드할 수 없어요. 계정 초기화해주세요 등등..
새학기 시작하기 직전에 NT실 컴퓨터를 전부 초기화하면서 업그레이드[?]하는데
셋팅이 조금씩 다르고, 하는 사람이 달라서 그런지 매학기 초마다 말썽이네요;
그래도 이번 학기에는 준비를 단단히[?] 했으니 큰 문제는 없으리라 생각........만 합니다;;

우는 소리를 하긴 했지만 그래도 기대되는 건 어쩔 수 없나봐요.
새로운 것을 배우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면서 새로운 것에 도전할 것이니까요. ㅎ
본격적으로 2007년이 시작하는 것 같다고 할까요. ㅋㅋ
아직 구체적인 학기 계획을 세우진 않았지만 왠지 즐거운 일로 가득찰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이제 8학기. 대학생활도 벌써 5년째네요.
1~2년 때에는 정말 열정적으로 살았던 것 같아요.
항상 개강 전에 이런저런 계획 잔뜩 세워두고 하나하나 실천하고 열심히 놀고 또 열심히 공부하고 고민도 많이 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그냥 되는대로 살아가고 있어요. 아무 생각없이 TO DO 리스트만 만들어놓고 하나하나 지워나가고 있죠.
정말 편하게 사는 법을 배우고 있는 것 같아요. 편하지만 의미없는..
불편하고 힘들어도, 현명하게 살고 싶어요. 하루하루가 너무 아쉬워서 어쩔 줄 모를 정도로요.
그러기 위해서는 생각하는 습관부터 다시 길러야겠어요. 무엇이든 깊게 생각하는 습관.
부끄럽지만, 이번 학기에 주관적인 목표는 "생각하는 습관을 기르자." 에요.
되는 대로 대충대충 얕게 생각하지 말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깊게 생각하는 습관을 기를꺼에요.
잘 되길 기도해주세요. =)
Posted by 飛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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