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의 記錄2007. 1. 31. 04:56
요즘 지대로 주침야활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계속 이 상태네요. 4시쯤 자면 일찍 잠드는 거고.. 보통 5시나 6시. 어제는 7시에 잤더랬죠. 그래도 신기한 건 일어나는 시간이 일정하다는 거에요. 11시나 11시 반이면 알아서 눈이 떠지더군요. 모든 약속이 오후 2시 이후에 있어서, 다행히 약속에 늦는 일은 없었습니다.

이제는 생체리듬이 주침야활로 바뀌었다..라고 생각했는데 아닌가봐요; 어제 7시에 잠들어서 11시 반쯤 기상. 과외를 가기 위해서 서둘러 씻고, 핫도그에 오렌지쥬스를 아침겸 점심으로 먹고 후다닥 지하철을 탔죠. 지하철에 서서 대학내일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주르륵하고 콧물이 나오더군요. 아 뭐야.. 라고 손으로 훔치니.. 코피더군요. orz. 다행히 가방에 휴지가 있어서 코를 잔뜩 틀어막았는데 어찌나 민망하든지;; 코에 커다란 휴지를 끼고서 20분동안 지하철 안에서 서 있었습니다 ㅜㅜ 그렇게 과외를 갔다오고, 저녁을 먹고 방에서 알바일 좀 하다가, 카오스-_-를 한판 하려는 도중에 다시 한번 주르륵.. 역시나 코피더군요 -_-;

원래 코피가 자주나는 타입도 아닌데다가 코를 세게 푼 것도 아니고 가만히 있다가 코피나는 건 참 오랜만이네요. 그러고보니 지난 학기 중간고사 때도 이런 식으로 코피를 흘린 적이 있었는데, 그 땐 시험공부한다고 잠을 제대로 못자던 시기였거든요; 대학 생활 4년 중 손에 꼽을 정도로 널널한 방학을 보내고 있는데 코피라니 꽤나 충격이었습니다; 방이 건조해서 터지기 쉽긴 하겠지만, 역시나 몸에 무리가 가는 건가란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이제 생활 패턴 좀 정상적으로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_-; 폐인 생활 좀 그만하고.. 이제 아침밥도 좀 챙겨먹고 그래야죠. 목표는 2시 안에 자고 9시 전에 일어나기! 하루에 7시간 정도는 숙면을 취하면서 가볍게 조깅도 하고 남은 방학이라도 인간답게-_- 살 생각입니다.

...
근데 지금 벌써 5시가 다 되어가는군요 orz.
Posted by 飛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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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1시 취침 6시 기상이라거나 ...

    2007.01.31 07:52 [ ADDR : EDIT/ DEL : REPLY ]
    • 정말 훌륭하구나[...]
      오늘은 4시 안에 자야지 ! 꼭!

      2007.02.01 01:32 [ ADDR : EDIT/ DEL ]
  2. 상체리듬!!

    2007.01.31 23:51 [ ADDR : EDIT/ DEL : REPLY ]